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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브라이트-2017년12월22일] 바른전자, 연말 영등포 쪽방촌 나눔봉사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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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97회   작성일Date 17-12-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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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연말 영등포 쪽방촌 나눔봉사로 온정 나눠

기사입력 2017.12.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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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20일 오전 바른전자 임직원들이 생필품 박스를 들고 영등포 쪽방촌 골목길에 들어서고 있다.

 

19년째 이어간 임직원들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정 이어가 .....,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을 찾아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바른전자 임직원들은 지난 수 년간 인연을 맺어온 쪽방촌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연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훈훈함을 나눴다.


1998년 바른전자가 설립된 이래 19년 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연말 쪽방촌 봉사활동은 회사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으로 자리잡고 해마다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태섭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바른전자 임직원들은 쪽방촌 주민에게 생필품을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생필품을 전달 받은 쪽방촌 주민 이대성(가명)은 “경기불황에 더해 최근 후원물품이 눈에 띄게 줄어 들어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선물도 반갑지만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매년 쪽방촌을 찾아와주는 꾸준함이 더욱 고맙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원욱 바른전자 사원은 “경제적인 한파가 가시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한 사건으로 인하여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감마저 높아졌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며 그늘진 곳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른전자는 송년행사를 지양하는 대신 경기도 화성 바른전자 반도체 생산공장 인근 지역의 아동보육시설, 사회복지관 등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며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수덕 기자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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