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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제11회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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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00회   작성일Date 16-06-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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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위에 링크로 연결 됐으니, 클릭하시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앵커: 화려한 자연의 자태를 뽐내는 계절의 여왕 5월. 이 시기에는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이 올리죠?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열렸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예비부부 2쌍,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서로 아끼고 헌신하며 사랑할 것을 서약했습니다.

지체장애 5급의 이기창 씨 누구보다 착하고, 마음씨 이쁜 신부를 아내를 맞았습니다.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기철 씨도

아리따운 신부의 사랑을 얻었습니다.


 

이기창 이영아 / 합동결혼식 참가부부


 

이기철 주순옥 / 합동결혼식 참가부부


 

사단법인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은 홈리스를 위한 ‘제11회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영등포 광야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예식을 치르지 못한 쪽방촌 커플 2쌍, 이들의 합동결혼식에는 가족, 후원자, 쪽방촌 주민 등

100여명의 하객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의 앞길을 축복했습니다.

특히 지난 10회까지 합동결혼식을 올렸던 선배부부들이 새신랑, 새신부를 위한 축가를 불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결혼식을 준비한 임명희 목사는 “사랑의 합동결혼식이 가정을 갖지 못한 노숙인과 홈리스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임명희 목사 /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이날 결혼식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영락교회 다비다선교회 등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신혼여행과 월세보조금을 비롯한 예식에 드는 모든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새 삶을 시작하는 쪽방촌 부부들, 하나님의 품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실된 부부로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의 가정을 이뤄가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출처] CTS 뉴스플러스) 제11회 사랑의 합동결혼식|작성자 뉴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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