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심방전도 (2018. 9. 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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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심방전도 (2018. 9. 20. 목)
술의 힘은 힘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이 우리에게 들어갈 때 용기와 새 힘이 솟아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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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힘은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이 영혼 속에 공급해주시는 힘으로 일어나 살 때,
고난도 역경도 이겨내게 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 리니 달려가도 곤 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는 힘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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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후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찬양 소리가 나니 여기저기서 하나 둘씩 말씀 앞으로 모여드는 노숙인들~!♥
벌써 겨울이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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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 믿음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구원자 예수 믿고 구원 받으셔요."
유용근 형제님은 최근 전도 집회를 방해하고자 라디오를 가지고 나와 바로 뒤에서 크게 틀고
욕을 하던 형제님 이십니다. 지난 주부터 주머니의 전재산을 다 털어 헌금 하시더니
오늘도 다 내놓는 다시며 천원짜리 여러 장을 헌금 하셨습니다.
"성경 책 하나를 달라"고 하셔서 토요일에 드리려 준비를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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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윤종수 형제님이 말끔한 차림으로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귀향 길에 오르시려는지...^
이 형제님은 자해 흔적이 팔에 가득했습니다.
자꾸만 119에 허위 신고 한다며 출동한 119 대원들께 호된 꾸중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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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니 거리의 형제님들 마음이 뒤숭숭한가 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평안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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