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쪽방동네와 8년간 동행한 NH투자증권 삼계탕 행사

-항상 복날 삼계탕 행사 진행(코로나전, 사장님 손수 배식 참여와 봉사의 참의미 새김)

-2021년 7월 20일 오전 9시 포장

-금일 오전 10시 30분 전달식

-금일 오전 11시 20분 물품전달(물품: 삼계탕 400인분, 김치 2kg 400개)

금일 전통적으로 복날 주민들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후원해주던

 NH투자증권에서 코로나라는 복병에도 불구하고,

2020년과 같이 식자재 구입비용을 상담소 운영법인에 지원하고,

운영법인에게 필요한 식자재와 용기 등을 구입한 다음, 

금일 오전 7시부터 닭을 삶고, 국물을 우려내고, 식혀

정성스럽게 담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히려 주민들이 복날에 삼계탕을 나눠드렸던 것을 기억하고

언제쯤 삼계탕을 먹을 수 있겠냐 하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다.

영등포쪽방 여름철 대표나눔행사로 자리잡아 왔고, 주민들 기대감도 남달랐던 행사이다.

8년 전 가졌던 그 초심이

어려운 시기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상호 기관 서로에게 신뢰라는 이름으로 굳건하게 자리잡았다고 생각한다.

금일 닭 삶기와 포장, 그리고 배달로

함께 해준 상담소&쉼터직원, 교회 청년들, 그리고 주방식구들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