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예배당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홈리스들과 쪽방민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꿈을 이뤄가고, 하나님 안에서 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알바트로스 야학원이

거의 모든 개설과목에 선생님들(사진 3)이 자원하여 와주셔서

정식으로 개강 예배를 드렸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시 147:8~9, 삼상 2:7~8, 막 9:23)을 본문으로

돈없어 공부하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있을 곳이 없었던 목사님의 과거로 인해

광야교회가 나눔을 하게 됐고 알바트로스 야학원을 세우게 되셨음을 말씀하시며,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어

알바트로스 새 처럼 능력의 비상 하기를 격려하며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알바트로스 야학원에서는 20여명의 형제 자매님들(사진 5)이 

공부하고 계십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학생들이 어떤 다른 새보다도 더 멀리 더 오래 날고 

(위성 추적해보니) 두 달 안에 지구를 일주하며

날개를 퍼덕이지 않은 채 6일 동안 활공한다는 새 알바트로스처럼

멋진 승리의 비상을 하는데에 큰 힘 주는 알바트로스 야학원이 되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대입 검정고시반

영어(안여진 선생님), 수학(손상원 선생님), 국어(한광수 선생님),

과학(강성구 선생님)

 

-고입 검정고시반

영어(박현주 선생님), 수학(여성동 선생님), 국어( 정재희 선생님),

과학(임정희 선생님), 사회(김영숙 순생님), 도덕(조영림 선생님) 

 

-취미반

컴퓨터(여종욱 선생님)

 

 

바쁘신 중에도 야학교사로 자원하여 수고하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온누리교회 영등포구로 공동체에서 학생들 가방(사진 9)을.

온누리교회 김성진 집사님과 심혜숙 권사님께서 컴퓨터와 인터넷 강의실 비품을,

온누리교회 권사님께서 축하 케잌을(사진 1, 8) 마련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길사(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 사무국장으로 수고하시는 최은화 집사님

(사진 3. 맨앞줄 우측 두번째, 정경화 사모님 옆)께서

알바트로스 야학원의 개강을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