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쪽방상담소
영등포 쪽방지역에는 500여명의 쪽방주민들(독거노인, 장애인, 전과자, 알콜 중독자, 실직가장 등)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쪽방상담소”에서는 이들을 위하여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주민등록 복원, 기초생활보장 상담, 장애인등록 상담, 식료품지원, 세탁봉사, 샤워실 제공, 자매결연, 밑반찬 제공, 나들이 봉사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대도시 번화가 속에 숨겨진 도시 빈민가 거주민의 외로운 삶과 육체적인 고통을 복지와 성경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용 가능한 자원(인적ㆍ물적)을 최대한 활용하여 파트너 의식 아래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광야교회 설립일인 1987년 4월 22일과 함께 출범했습니다.
(절망촌 희망교회 이야기 21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