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광야인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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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광야인의날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전도집회/위로잔치 및 잠바나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막절(수콧)에 광야길을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와 추수에 대한 감사를 담아 첫날과 마지막 날에 큰 성회로 모이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또한 신앙의 자유를 찾아 떠난 청교도들은 수 많은 역경 끝에 미국 신 대륙에 도착하여 이듬해에 추수를 한뒤, 이웃들을 초청하여 주님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것이 미국의 추수 감사절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감사절의 나눔의 의미를 살려 작은 소자(노숙인, 쪽방민, 중독자, 기타)들에게 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도록 예수님의 수코트(장막)를 입혀주는 것과 여러 공연을 통해 위로함은 물론, 혹시 올겨울 추위에 죽을지도 모르는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죽음을 준비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광야인의 날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6. 행사의 의의
참여하신 분들이 우리가 가진 육신의 생명이 죽음아래에 있는 비참한 존재임을 알고 죄와 죽음이 제거된 하나님의 참 생명으로 다시 출생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새 생명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거듭나서 노숙과 중독과 방탕을 벗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복음이 전해지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노래와 기도가 울려퍼질 때에 성령의 역사로 어둠의 진이 무너지며 중독의 옥문이 열려 갇힌자들이 돌아 오는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7. 부탁의 말씀
벌써 금년에 18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며, 공연으로 위로해 드리고, 한겨울을 보낼 홈리스들에게 월동점퍼를 마련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협조해 주신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도 기도해주시고 감동을 따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가장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25:40)"는 말씀대로 주님을 영광스럽게 해드리는 복을 누리시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비천하고 가난한 자들을 너희 중에 남기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습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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