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교회 축구팀 4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선이 사모님(장해경 목사님) 모친상으로 발인예배 중 들려온 희소식은 광야교회 축구팀이 "노숙인 체육대회"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는 것.
축하드려요, 수고 많으셨어요!

사랑하는 최창순 형제님(맨 앞 검정티셔츠)이 이렇게 만면에 웃음을 지은 적이 별로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축구에 이겼다고 담임 목사님께서 축구팀 전원에게 일만원씩 주시니 돈이 아니라 그저 승리의 기쁨의 순간이 생각 나 미소가 절로 나나 봅니다.

두번째 경기는 최창순 형제님이, 세번째 경기는 최연주 형제님이 한 골씩을 넣었답니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갈 뿐이다! 감독 이종우 목사님(윗 사진)과 장만수 목사님(아랫 사진)께서 20, 30대 청년들과 뛰시는데 표정이 결코 힘들어 보이질 않으셔요.

(위의) 마지막 사진은, 최신영 형제님이 한 골을 넣는 멋진 장면!
'햇살'팀과 경기 할 때 골 넣는 장면이랍니다.
이 때부터 경기마다 1:0으로 3승 해서 본선진출!

(멋진 사진과 정보를 송선영 집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우리 축구팀의 목동 운동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