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무척 좋은 가을인데, 

오늘이 수급날이라서 

노숙인들이 몇이나 계실까 하고 나간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오히려 모자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우리 도시락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한 노숙인 형제님이

“ 도시락이 너무 고영양 아니예요^^뷔페 같아요~”

좋아서 웃으며 말했습니다.

매일 고영양으로 균형갖춘 메뉴를 고심하고 선정하여 만들어주시는

영양사님과 주방팀들의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늘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주시는

주방장님과 영양사님 비롯한 주방팀들,

도시락 패킹팀과 복지사님 봉사자님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