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2.] 도시락 나눔, KBS 9시 뉴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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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9개월 만에 물가상승률이 최고치를 찍은 날,
KBS 9뉴스 취재진이 저소득층의 고충과 현실을 알리고자 취재하러 오셨습니다.
기존 급식판의 배식과는 다르게
가장 큰 지출 요인이 되는 일회용포장값, 그리고 올라가는 물가로 인해
예산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일회용포장지를 계속 사용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에 고통을 주는 일이라 마음이 또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먹을 게 없어서 굶주리고 있으신 분들을 보면
드려야 한다는 게 먼저 앞서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와 후원자의 발길이 끊어져 갔다며
비영리단체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라는 기자분의 질문에
라는 기자분의 질문에
"눈앞에서 배고프다고 밥좀 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멈출 수가 없습니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주다가 망하자"가 슬로건인 저희 단체에게
항상 노숙인과 쪽방주민이 우선순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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