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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국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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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63회   작성일Date 22-01-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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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처럼 포근한 토요일,
포이에마 예수교회 김영애 집사님, 이혜경 집사님, 손숙희 권사님께서
카레덮밥과 돈까스, 단무지와 간식 등을 후원, 나눠주셨습니다.

늘 후원해주시는 세 분의 걸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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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시간에 오신 무명의 두 분도
노숙인들께 양말을 나눠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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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덮밥과 돈까스
단무지와 귤과 과자, 에너지음료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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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마칠 즈음,
영아님이 다가와
모텔에 함께 기숙하던 남자친구가
"나 때문에 술 마시고 오늘 새벽에 자살을 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이제 나는 어디서 살아요?”...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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