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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잠바나눔

제14회 월동잠바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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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73회   작성일Date 21-03-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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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토)

제14회 광야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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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야인의 날 행사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장비대금의 상당부분을 감당해 주셨고, 행사의 핵심인 1부에 오셔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위로와 소망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에게 모든 해답이 있다고 귀한 은혜의 설교를 주셨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이끄시는 기타팀의 "노숙자 아리랑" 으로 행사 2부는 개그맨 김상태 형제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수 노사연 ("만남"과 복음성가를 불러 주셨고)과 강승모("무정부르스"), 김태정, 유상록,전가연등과 온누리 교회 뮤지컬 찬양팀

국악 가수 최워례씨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자원하여 시간을 내어 오셔서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광야인의 날 행사는 이미 전국적으로 소문이 퍼져 이 행사 때가 될 즈음이면 노숙인들이 먼저 날짜를 물어오곤 합니다.

전국 철도역 부근의 노숙인들이 모인다고 하는데, 올 해도 2,000석의 의자가 다 채워졌고, 2,000개 이상 준비된 일회용 수저가 동이

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새벽 4시 반부터 찾아와 줄을 서셨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 오신 많은 분들이 사실은 "예수님" 보다 "잠바"에 더 관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집회를 "구원의 방주"로 사용하셨음을 주일 새벽주의 종의 꿈으로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눈치를 보면,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모은 피 같은 돈을 주저없이, 아낌없이, 헌금해 주신 모든 물질의

섬김이들께 주의 복이 반드시 넘치실 줄 믿습니다.

또한 새벽부터 아니 수일 전부터 단을 만들고 무대를 꾸미며 관리를 위해 울타리를 만들고, 의자를 나르고, 사람들을 질서있게

관리하며, 마지막엔 의자를 다시 철수하고 무대를 정리하기까지 수고하신 "광야의 싸나이들"께 주의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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