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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잠바나눔

제17회 월동잠바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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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2회   작성일Date 21-03-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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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토)

제17회 광야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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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26일 (토) 오전 9시반부터 광야인의 날 전도집회가 광야교회 주차장에서 1,800여명의 노숙인들과 쪽방민들을

모시고 시작되었습니다.

오직 주의 이름이 온 땅 위에 ㄴㅍ아지기를 바라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예수코트와 위로 공연 및

식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주님께서 비 대신 축복의 첫눈을 내려 주시는 가운데 아무 사고없이 행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새벽6시 교회에 도착하신 송요셉 집사님께 "광야교회가 어디 있냐?고 어느 노숙인이 물으시기에 안내해 드리고 "어디서 오셨냐?"고 물으니 "인천에서 왔노라"하셨다고 ...이제 광야인의 날 행사는 전국적인 노숙인 집회가 되었습니다.

 

온누리교회 기타팀과 우리 교회 정경화 사모님을 비롯한 성도님들이 함께 내리는 눈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이필우 집사님을 비롯한 신용산 교회 섹소폰 팀에서 영등포 쪽방촌 하늘을 울리며 멋진 찬양곡을 섹소폰 연주로 주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앵콜송과 섹소폰 독주는 모두의 마음에 첫 눈이 내리는 날 기분을 하늘까지 날도록 기분을 업시켰고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지  않고는 못배기는 연주였습니다.

 

2부에서는 난타, 섹소폰 연주, 기타 연주와 온누리 횃불 남성 합창단 그리고 윤향기 목사님께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위로잔치를 진행된 2부에서는 김경철 목사님과 안영화 권사님께서 재치있는 사회로 모두의 기분을 풀어주었습니다.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며 천국 시민권을 마련하신 사랑하는 노숙인들이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올 겨울을 오늘 나눠드린 예수코트와 오리털 잠바를 입으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노숙인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달 동안 작정기도하며 광야인의 날 행사를 영육으로 물질적으로 수고하며 승리하신 사랑하는 광야교회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벽 2시반부터 모여들었던 1,800여명의 노숙인들은 질 좋은 잠바를 받아들고 함박웃음을 웃으며 광야교회 식당으로 들어가 고기국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여전회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준비해 주셨고, 날씨가 매우 추웠던 날의 전도집회를 위해 광야교회 성도님들 모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외부에서 오셔서 봉사해주신 사랑의 손길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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