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월동잠바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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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행되고 있는 월동잠바나눔 행사, 올해로 22회를 맞이했습니다.
후원자와 봉사자 분들이 꾸준히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올해도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계속되는 잠바나눔에 노숙인들 및 쪽방주민은 따뜻한 잠바를 입어보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다음은 11월 13일 토요일, 행사 현장 사진 및 설명입니다.
임명희 이사장님께서 개최인사와 사업경과보고를 하셨습니다.
영화배우이자 사길사 홍보대사이신 장광님이 사회를 맡으셨습니다.
할렐루야 교회 김승욱 담임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라위출 이사님(아세아프로텍 대표)께서 대표기도를 하셨습니다.
최현진 목사님(언약교회)께서 성경봉독을 하셨습니다.
장만덕 목사님께서 축도를 하셨습니다.
김명혁 명예이사장님께서 격려사를 하셨습니다.
할렐루야교회 브라스밴드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현재 홈리스센터에 입소해 계신 강용구님이 사길사와의 인연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아팠던 부분들도 용기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용구님은 무료급식으로 처음 오셨다가 잠바를 받으면서 이곳에 다시 오시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생의 목표는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베푸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길사의 일에 봉사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이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공부중에 있습니다.
강용구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뉴스파워 김철영 대표께서
축사를 하셨습니다.
광야교회의 대표곡 "노숙자 아리랑"은 목사님께서 직접 개사하신 곡입니다.
노숙자의 입장으로 재치있게 만드셔서 듣는 사람들은 공감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의 이사님들
할렐루야교회 장로님들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선정윤 목사님께서 아내분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적인 노래를 선사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교회의 핸드벨팀 공연, 산타가 찾아오는 듯한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배희선 복지사님, 강태화 복지사님, 강슬기 복지사님, 그외 봉사자분들도 열심히 봉사해주셨습니다.
토요일에 아침일찍부터 나와서 봉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입명부 또는 안심콜 전화 후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도시락 배분은 온누리교회에서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입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일일히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증명을 못할 시에는 잠바교환권을 증정 후 돌려보냈습니다.
확인이 되신 분들은 소독과 마스크, 출입명부작성 및 안심콜 전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관리 하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행사에 와서 봉사해주시는 사랑의교회 청년부들, 감사합니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출입부터 잠바나눔까지 청년들이 힘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다리 밑에서 생활하시는 분입니다. 잠바 입어보시더니 매우 좋아하시는 모습입니다.
따뜻한 잠바나눔에 함께하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날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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