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찬양 전도집회-고가다리 밑 (2013-12-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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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찬양 전도집회-고가다리 밑 (2013-12-07 토)
"대설"인 12월 첫 토요일 오후,
겨울이라서인지
저녁 노을이 고가다리 밑으로 쉬이 물들였습니다.
백창기 형제를 비롯한 쪽방 주민들이 많이 나와 흥겨운 노래와 춤 속에
예수님 찬양도 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담임 목사님께서 모인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 주시는데,
오늘도 이슬비에 옷 젖듯,
모든 쪽방민들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젖어드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모인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 주시는데,
오늘은,
이정하라고 자기 이름을 적은 한 형제님이, "아버지, 천국에 있게 해 주세요"라며
자기를 '죽은 자'라고 기록하는 모습이 안타까왔습니다.
속히 담대하게 자신을 '산 자'로 아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쪽방민들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젖어드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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