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주민 토요심방 1(2016. 1. 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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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방 1(2016. 1. 30. 토)
새 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위로 목을 그은 김재언 형제님을 심방했습니다~!♥
우리가 심방을 갔을 때, 때마침 재언 형제님은 절의 주지 승으로 있는 형님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고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심방팀이 들어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목사님 사랑합니다~"를 고백하던 재언 형제님,
속히 주님의 소망으로 다시 일어나 기뻐하며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
"힘이 들어 쪽방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지도 못해요.
심방 와 주세요~!!"
오늘 오전에 전화를 해 오신 한덕순 자매님 심방을 했습니다~!♥
죽을 것 같던 몸이 심장과 폐의 통증에서 많이 벗어나 이제는 우유를 드시며
조금씩 움직일 수 있지만 아직도 1층으로 내려가지도 못하신다고 합니다.
일어날 때 붙잡고 의지할 끈 같은 도구를 방 안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치료의 하나님(출 15:26)이 넘치는 은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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