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주민 토요심방 (2016. 3. 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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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방 (2016. 3. 12. 토)
심방을 나서는 골목길에서 전에 무당이셨던 김정숙 집사님을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 때문에
또 한바탕 웃음소리가 하늘에 퍼졌습니다^^
기도를 받으시는 김정숙 집사님도 웃느라고...ㅋ^^
경우엄마(이선희 자매님)도 수줍어하며 기도를 받으셨고
두어 달 전 퇴원하신 임창순 성도님, 성도로서 살아야 할 모습을 말씀하시며 회복이 되시면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시라고 권면하셨습니다~!♥
길에 앉아계신 이정자 자매님을 만나 기도해 드리고, 두통으로 몸져 누워있는 김희숙 자매님 방에 들어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도록 예배의 자리로 나오시기를 권면하셨습니다.
이영식 형제님,구본상 형제님, 그런데, 최근 이영식 형제님이 치매에 걸려
바로 옆방에 구본상 형제님이 계심에도 찾아 나서서 거리를 헤매는 일이 잦다면서
“영식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구본상 형제님의 '형제사랑'에 가슴 아픈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함께 심방 하셨던 최순희 권사님도 그 누가 돌아가셔도 나오지 않았던 눈물이 난다시며 안타까와 하셨죠~!♥
많이 피곤하나 순종하며 나가는 심방대원들의 영과 육을 주님께서 강하게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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