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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방 (2016. 4. 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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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2회   작성일Date 21-05-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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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심방 (2016. 4. 2. 토) 



봄빛이 완연하여 여의도 윤중로엔 벚꽃이 만발한 토요일 오후~!♥


오늘도 여호와의 "열심"으로 모이신 사랑하는 심방대원들은 

(김수동 장로님, 박희채 장로님, 고경화 권사님, 연영자 집사님, 방만순 집사님, 박성진 형제님) 

여전히 쪽방촌 심방을 위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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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 길에 짐이 너무 많아 거리로 쫓겨나 길에 누워계신 박덕순 자매님을

안타까움으로 찬양(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하고 기도해 드리니

돌아 앉아 눈물을 훔치셨어요~

주님께서 많은 짐들을 포기하게 하시고 안락한 방으로 인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4층 건물 옥탑방에 이건수 형제님과 함께 거하시는 김영애 성도님을 찾아갔더니, 

5월 수술예정이 바로 월요일 로 앞당겨져 보라매 병원에 입원하여 화요일(4월 5일)에 인공관절을 수술하신다고 하셔서  (사 38:1~8)말씀을 나누고 간절히 기도해 드렸습니다.

 

이 동네 부자로 소문난 임창순 자매님도 월요일(4월 4일)에 대림 성모병원에  입원하시고 화요일(4월 5일)에 장수술을 하시는데 두려움이 있다고 하셔서

(사 41:10)을 읽어드리고 간절함으로 주님께 부탁드렸습니다.

 

4층건물 4층 쪽방에 사시는 박혜자 성도님은 우리 교회로 나오신 지 두어 달 되는데 주일 예배 참석을

성실히 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다리가 불편하셔서 자주 나오지는 못하시지만 노숙인 형제님들을 이해하며 우리 교회와 하나가 되는 

과정 중에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동네에서 슈퍼를 경영하고 계시는 최귀례 할머니는 천주교 다니신다면서 성당에도 안나가시는 분이시라

교회 출석을 권했더니 "죄" 때문에 못나가겠노라 하십니다.

(마 9:12~13)을 읽어드리며 교회는 "죄인"들이 나오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출석을 권유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아낌없이 토요일 귀한 시간을 주님께 뚝 떼어드린

사랑하는 심방팀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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