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주민 토요심방. (2016. 4. 30. 토)
페이지 정보
본문
토요심방 (2016. 4. 30. 토)
오전에 박금자 성도님이 위독하셔서 병원에 다녀오신 담임 목사님과 함께
4월 마지막 봄날의 토요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을 보면 늘 콧노래가 나오는 한선교 성도님을 길에서 만나 은혜수퍼 2층에 사시는
김상규, 최세남 성도님과 함께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찬양과 함께 복음을 증거 하셨습니다.
박금자 성도님이 위독하셔서 보라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그런데, 오전에 담임 목사님께서
심방을 다녀오신 박금자 성도님의 남편, 이후식님이 쪽방 길에서 혼자 울고 계셨습니다~!♥
예전에, 박금자 성도님이 예배드리러 가시는게 싫어 가지 못하게 하며 그 방에서 심방예배를 드리면
나가버리시던 이후식 형제님이 밖에서 슬피 울며 흐느끼고 계심에 목사님께서 "예배를 또 드리기를
원하시는가~?"를 물으셨고, 이후식님이 예전과 다르게 흔쾌히 승락하시는 모습에 놀라며
우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길에서 부터 방안에 들어오셔서도 계속 흐느끼시는 이후식 형제님을 위로하며 담임 목사님께서는
고린도전서 15:26절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어 죽음을 이기는 부활생명을 얻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홀로 된다는 것에 대한 슬픔'에 가득한 이후식 형제님이 이젠 주님을 영접하시고
구원의 기쁨과 희락의 영으로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수퍼에 들러, 허리통증과 빈혈로 힘들어 하시는 차명옥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셨고,
쪽방 길에서 김기옥 성도님을 만났습니다.
"여호와를 아는 믿음"이 생기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드렸습니다~!♥
형님이 어느 절의 주지승이어서 절로 오라는 것을 마다하며 조계종 사회복지 재단 산하 노숙자 쉼터인
"보현의 집"에서도 혼자서 반드시 주님께 감사 식사기도를 한 후에 식사를 하곤 하셨다는
이재언 형제님심방을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골로새서 2장 2절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임"을 밝히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해 주셨습니다~!♥
- 이전글쪽방주민 토요심방. (2016. 5. 7. 토) 21.05.18
- 다음글쪽방주민 토요심방 (2016. 4. 23. 토) 21.05.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