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주민 토요심방 (2016. 12. 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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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심방 (2016. 12. 17. 토)
2016년 12월 세번째 토요일
쪽방길에 나서니 여기저기서 아는 얼굴들이 목사님을 반가이 맞아주시고...^^
서창성 형제님은 몸이 안좋아 누워계시다가 우리의 방문을 기뻐하며 일어나셨습니다.
몸이 많이 아프시다고 하셔서 담임 목사님께서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골목에서 우릴 보고 뒷 걸음질하여 다른 골목으로 돌아서 집에 들어가 계신
차태영 형제님을 찾아가자 피했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찾게 하신 것이 재밌어서
한참을 웃으셨습니다.
묵묵히 심방의 일을 감당하시는 심방대원들의 모습이 너무나 멋지십니다~!♥
늘 우리를 피해 다니시는 강후식 형제님께서 길에서 정면으로 만나니 이렇게 웃으셨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멋쩍기도 하셔서인지 웃음이 재밌으셨어요^^
주일에 예배당에 나오시기로 약속해 놓으시곤 감감 무소식~^^
다시 모시러 가야 했는데~ ㅠ
사랑하는 심방대원들의 수고를 주님께서 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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