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거리전도 .(2017. 9. 28. 목) 

목요일 오후에는 고가다리 밑에 찬 바람이 쌩쌩 불었습니다~!♥

비가 온 후에 찾아온 갑작스런 추위에 길 위의 노숙인들이 더욱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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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사진) 충북 보은에서 올라오신 정 금 목사님께서 노숙인 형제 자매님들을 위하여

찐고구마 두 박스와 음료수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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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 최귀례 할머니께서 이제는 전도 집회 현장으로 나오셨습니다.

늘 거리를 두시며 접근하지 않으시더니

점점 가까이 다가오셔서 오늘은 집회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쪽방 촌 거리 전도의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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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 자상하고 친절한 이지성 청년의 모습입니다.

노숙인을 씻기는 일에서 부터 전도 집회 준비의 일까지

모든 일에 마다함이 없습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