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심방 (2018. 4. 7. 토)-우영서, 손성완집사, 백창기, 박대영 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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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심방 (2018. 4. 7. 토)- 우영서, 손성완집사, 백창기, 박대영 심방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 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6)』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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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순 집사님께서 부활주일과 오늘(주일) 낮 예배에 연이어 참석하신 것을 보니
이렇게 토요일에 만나신 것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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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식물인간으로 사셨다는데
한 달 담배값으로 40만원을 지출하신다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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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서님 심방~!♥
비좁은 쪽방(2층)에 월 20만원을 내고 사신다는 우영서 형제님은 뺑소니 사고를 3번이나 당하셨고
한 달간의 혼수 상태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 덕분에 다리가 불편하여 수급자가 되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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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후식 형제님 사망 소식~!♥
이 골목에서는 고약한 시신 썩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자살 한지 20 여일 되는 강후식 성도님의 사체를 오늘 서야 발견하고
경찰이 문을 열어 놓은 까닭이었습니다.
연탄 두 개를 피워 놓고 술을 마시고 돌아 가셨다는데
유서에는 빚에 대해,
그리고 장례식을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님께 부탁하는 글이 있었다고...
(예배 출석은 거의 안 하신 분~)
담임 목사님께서는 (누가복음 12:51~53)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세상에 도전하는 일이다. 그래서 싸움이 일어난다.
우리는 시신이 썩어 구더기가 꾸들거리는 사망 가운데에 있으면서도 모르는 이 세상을 향해
복음전도 사명수행으로 일어나게 해야 한다.
죽어가는 인생들을 건져내는 일은 아주 시급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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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께서 (다니엘 12:4/ 마태복음 24:3~!4)의 말씀으로
마지막 때의 징조를 말씀하시며
온 세상이 시끄러우나 복음이 온 민족에게 전파될 때 세상 끝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쪽방 촌에 살게 하시는 이유는,
복음을 듣고 예수 믿으라는 뜻이라고 선포하고 기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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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6)의 말씀으로 "하나님은 '믿음'을 기뻐하신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생긴다(로마서 10:17).
이 믿음이 있으면 어디서나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배하며 전도하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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