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쪽방어르신 카네이션 (2018. 5. 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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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쪽방어르신 카네이션 (2018. 5. 8. 화)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
자녀들이 오지 않는 쪽방 촌 어르신들을 찾아 담임 목사님과 쪽방상담소장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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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 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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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 두리인줄만,
한 밤중 자다가 깨어 방 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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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사진) 광야교회 쉼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담임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로 위로해 드리며,
카네이션 꽃을 가슴에 달아 드렸습니다.
또한 조그마한 선물 가방(속옷, 수건, 사탕)을 만들어 드리고,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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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비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담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모두들 기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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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이 세상에 있는 우리의 "고향"이요,
"보물"입니다.
살아계신 자체만으로도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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