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주최로

홈리스센터 앞 광장에서 

제 1회 미드바르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3시-6시 강수확률이 80%라고 했는데

기적처럼 공식 행사 시간 내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구요.

오후 5시 반이 넘어서 이슬비처럼

아주 조금 내리는 듯 하다가 멈췄습니다.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합창단, 광야드리머콰이어가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감동적인 축제였습니다. 

사길사 ​임명희 이사장의 개식사

사길사 박희채 이사님의 기도,

문형록대표님(주식회사 반석기초이앤씨 대표)의 축사,

 김종인총장(Oikos University 총장)

이영조 이사님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라위출장로님의 건강 위해 기도해주셔요~)

가수 및 댄스팀

(장효경님, 아리현님, 크리스조님, 듀넘님,

엠비크루팀, 조안나님, 임채은님, 제이미션팀)의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길사 이사장 임명희목사님은

“미드바르는 광야라는 뜻입니다.

광야인들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다보니

자신마저 버리게 된 사람들입니다.

‘나도 할 수 있다’며 노래를 시작합니다.

광야드리머콰이어!

이들의 노래가 이 시대에 절망하는 사람들,

이 자리에 함께하는 분들에게

감동과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후원 및 지원을 해주신 (사)드림드림 이사장이자 합창단원들을 이끌어주신 크리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