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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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눔의행복-2016년5월12일] 영등포쪽방상담소 - 쪽방어르신 합동생신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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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28회   작성일Date 16-05-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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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회)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에는 건너뛰고, 2015년(2회)과 올해는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구 영등포지사) 후원으로 가족과 단절되어 외롭게 사시는, 홀몸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치렀습니다.

장소는 파티행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플로렌스 파티하우스(오목교점)에서 했으며, 이 쪽방지역에 대해 항상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등포 조길형구청장님이 오셔서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이어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이용선센터장님이, 마지막으로 (사)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 대표이신 임명희목사님(겸 광야교회 담임)이 축하인사를 해주셨습니다.

1부 행사는 후원하신 단체들의 축하인사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식사와 함께 초청가수(가수분의 요청으로 실명 거론하지 않음을 양해)의 축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상담소가 주민들을 섬길 수 있는 것은, 저희 상담소를 사랑하고 도와주시는 후원단체(후원자님)들의 지원과 지지 때문이며, 아울러 돕는 손길을 이어주시는 하나남의 섭리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행사의 취지***

(이 행사는 농암 이현보 선생의 “애일(매일 부모님이 살아계심을 기뻐한다.)” 정신을 오늘 우리가 이어간다는 취지를 기저로 하고 있습니다. 농암선생은 연산군 때 입조하여 명종(89세) 때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 까지 영천, 분강촌(현재 도산면)인근 65세 이상 어르신(신분 분별없이)을 모시고, 매년 행사(화산양로연, 애일구로회)를 치러 효를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이에 명종은 농암선생의 공적을 크게 치하했으며, ‘효절’이라는 시호를 내려주었습니다.  현재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농암종택이 있으며, 그 정신을 기리고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조들의 효 정신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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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목사님 마을 어르신들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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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영등포 조길형구청장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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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영등포 조길형구청장님 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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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이용선센터장님 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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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사)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 대표이신 임명희목사님 축하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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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어르신들 쪽방생활 동영상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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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8】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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