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홈리스센터 2차 여행프로그램인 '한라산 비전트립'(6월 1일(목) 부터 6월 3일(토)까지)을 제주도에서 은혜중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인원은 입소인 7명, 직원 2명, 자원봉사자 1명으로 총 10명 이었습니다.

이남규 집사님께서는 "2박 3일간 형제님들과 함께 여행하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함께 먹으며 '함께 한 그 자체만 으로도 참 좋았다"고 합니다.
정병창 장로님(윗사진 맨우측)은 광야교회에서 가장 수고하시는 분 중 한 분이십니다. 쉬는 날에도 자주 출근하시며 교회 일에 애쓰시는 정장로님께도 좋은 "쉼"이 되신 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수년간 일하시는 이원구 형제님(윗사진).

광야교회에 오셔서 주방에서 일을 하다보니 몸무게가 20kg 이상 이나 빠지셨다고 합니다.

수 많은 노숙인들 위해 하루 세끼 제공하시느라 애 많이 쓰십니다. 힘 내셔요, 감사합니다

(제주도 비바리 하나 데려오랬더니) 사랑하는 권양균 집사님(윗사진) 옆의 여성은 '마네킹'이랍니다.

권집사님은 마치 김정남 닮은 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