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석 집사님 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광야교회에서 합동 결혼을 하고 작년에는 검정고시 합격도 하시고, 이제는 그림을 배운지 3개월 되시는 조문석 집사님께서 "성북동 작은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지셨습니다.

격려하며 축하하기 위해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의 임명희 대표이사님과

광야홈리스센터의 정경화원장님을 비롯한 광야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1월 마지막 날(화) 오전에 성북동에 있는 갤러리를 찾으셨습니다.

조문석 집사님의 그림 지도를 하고 계시는 박준수 화가님(윗사진 맨우측)은,

기독교 미술대전에 관심을 갖고 조문석 집사님을 등단시킬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임명희 대표이사님께서는 3년 전부터 박준수 화가님의 "예수님 영접"을 위해

때마다 힘을 쓰고 계십니다.

조문석 집사님께서 그린 그림(위) "희극적인 탈출"과 (아래) "백두산 천지"입니다.

그림에 문외한인 눈에도 색이 너무나도 밝고 맑고 그림이 창의적이어서 감탄을 했습니다.

여러 선배들의 작품과 어울려 걸려있는 조문석 집사님의 작품이 결코 뒤지지 않았습니다.

창의력과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하시는 박순수 박사(화가)님의 지도를 받고 계셨고

정지아 화가를 비롯해 선배 작가님들이 "그 짧은 기간동안에 놀랍다"며 극찬을 해 주셨습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그림을 그리고 계시고 조집사님의 부친도 화가이셨으며

조문석 집사님은 더 젊었을 때 애니메이션 회사에 다니신 경험이 있으시다고 하네요.

앞으로 성화에 관심이 있으며 그 방향으로 그릴 예정이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