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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홈리스센터 - 2017년6월16일] 서울시자활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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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81회   작성일Date 17-06-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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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활 체육대회

6월 16일(금) 목동 주경기장

에서 열렸습니다. 노숙인들의 자활의지와 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2017년 서울시 건강 자활체육대회'가 6월 16일(금) 오전 9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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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영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육 간에 건강한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룰 때 그 기상(氣像, spirit)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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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의 자활의지와 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2017년 서울시 건강 자활체육대회'가

6월 16일(금) 오전 9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에는 36개 "쉼터"가 있는데, 30여개팀이 참여하였습니다.

 
명랑운동회,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달리기 등 9개 종목 종합 체육대회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광야에선 명랑운동회, 축구, 이어달리기 등에 참여하여 응원상과 함께 축구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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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의 모습!
당일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 낮기온은 32도까지 육박했지만 다들 열심을 다했습니다.
김경철 목사님과 안영화 권사님의 인도로 신나는 응원이 이어졌고, 김은영집사님과 최은화, 조영림 집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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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운동회.
줄넘기 우승도 했던 광야가 2번의 줄넘기에 각 1번씩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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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계주(이어달리기)
해마다 이어달리기 우승을 차지한 광야교회가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올해엔 마지막 계주자가 쉼터장들이 달리되 참으로 황당한 달리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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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1등으로 달리시던 마지막 주자(쉼터장으로) 정병창 부장님 앞의 장애물 박스엔
아이들용 "짐볼"이 들어있어 참으로 황당한 달리기 결과가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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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한 스포츠를 즐긴 아름다운 광야의 청년들의 모습입니다.

참으로 멋집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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