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 산림치유원에서 쉼과 여유, 그리고 힐링

 -기간: 2021.05.12(수)~2021.05.14(금) 2박3일

 -참여자: 쪽방주민(9명), 그리고 쉼터(3명), 상담소 직원(2명) 총 14명

 -등산프로그램 일환 숲(산)과 쉼, 힐링

참여자들의 처음 기대했던 것(산골짜기 외딴 곳이어서 따분하고 재미 없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프로그램 진행 중, 그리고 후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정반대로 상당히 높았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로 집 콕의 답답함과 스트레스

도시 속에서의 소음과 생활의 불편함(좁은 방안과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무료한 시간)을 자연이 주는 포근함과 아늑함, 그리고 상쾌한 공기를 

통해 쉼과 여유, 그리고 힐링할 수 있는, 좀처럼 만들기 힘들었던 기회여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이를 기획한 박*용사회복지사와 운전을 해준 강*구형제(쉼터)에 고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