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워, 영등포광야교회, '12주 생존영어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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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하루 세끼 무료급식과 돌봄사역을 진행해온 영등포 광야교회(담임목사 임명희)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12주 생존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강사는 강행성 목사로 서울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미군부대(카츄사)에서 군생활을 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도미하여 박사학위 받은 신학자 겸 목회자다. 지난해 귀국하여 광야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임명희 담임목사는 “강행성 목사가 공부를 잘해 미국의 신학교에서 교수로 남으라고 강권했지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목회를 시작한 분”이라며 “27년 동안 청년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면서 그들이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70여 교회를 개척하게 했다.”고 소개했다.
강 목사는 “미국에서 27년 살다보니 미국에 와서 40년 이상을 살고 있는 사람도 영어로 말을 못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이 캠프에 참석하면 누구나 두려움 없이 생존영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어캠프에는 연대, 고대 출신 장로님, 미국시민권자 목회자 사모, 미얀마 선교 지망생, 사업가, 타교단 목회자들도 참석하고 있다. 또한 광야교회 집사와 권사들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노숙자, 쪽방 주민, 쉼터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임 목사는 “영어캠프 참가한 이들은 수업을 마친 후 6시에 기도회를 하고 8시부터 9시까지 역전 광장에서 찬양전도를 한다. 그리고 밤 10시 30분부터는 노숙자들을 돌보는 야간순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순찰에는 핫팩 80개, 햄버거와 토스토 50~60개, 핫커피와 음료, 담요, 양발, 용돈 등을 준비해 노숙자들이 머물고 있는 공동화장실, 공동 주차장, 영등포 공원 등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기도해주고 축복해주고 있다.
임 목사는 “야간순찰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는 노숙자, 전과자, 중독에 빠졌던 이들이 있다.”며 “그들이 이제는 노숙자들을 돌보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언 11:25)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남을 돕는 것이 자기를 돕는 것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본다.“며 소외 이웃을 위한 사역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야교회는 1987년 영등포 쪽방촌에서 임명희 목사와 정경화 사모가 쪽방주민과 노숙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88년 3평의 판자집에 교회를 개척했다.
1989년부터는 급식을 나누며 공동체 생활, 세끼 무료 급식, 영등포역 자정 전도집회를 시작했다.
또한 쪽방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유와 회복을 위한 내적치유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는 합동결혼식, 노숙인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겨울 점퍼 나눔 ‘광야의 날 ’ 행사, 알콜과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위한 중독치유사역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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