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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제이앤우,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겨울나기 이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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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길사   조회Hit 143   작성일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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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앤우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게 이불·베개를 후원했다. 

영등포 쪽방촌 주민 중 400여가구, 광야홈리스센터 1개소, 사길사 무료급식소 이용자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토퍼 470여개, 이불 90여개, 기타 등 약 8천 7백만원 상당의 침구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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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침수로 인해 겨울이불을 포함해 사용하던 이불까지 모두 눅눅해졌다는 쪽방주민 김모씨는 “마침 필요한 이불을 전달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전했다. 

㈜제이앤우 관계자는 “전달한 침구류를 통해 마음이 추운 쪽방주민과 노숙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욱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최은화 사무국장은 “경제적으로 이불을 마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침구류를 후원해줘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해지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은 1987년부터 노숙인·쪽방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광야홈리스센터와 쪽방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발생되는 노숙인들과 500여명의 쪽방주민들 개개인의 삶을 책임지고 있다. 300여명에게 매일 무료급식을 제공, 자활프로그램, 야간순찰 및 긴급구호, 방세지원, 중독치료, 결혼식, 학업지원, 직업연계, 주택연계, 질병예방 및 병원입원, 장례식 등을 지원해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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